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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턴 멘토링 지원 관련 및 회고 본문

수행 프로젝트 및 회사 업무 일지/기타 회사 업무

인턴 멘토링 지원 관련 및 회고

`O` 2024. 1. 4. 03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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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페이지에서는 필자가 멘토로서 사내 인턴분들을 지원하면서 생각한 것과 느꼈던 점,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다른 분들께서도 이 후 인턴분들을 지원 할 시 어떤 것을 고려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기재한다.

 

 

- 회고

 

필자는 이번에 사내에서 처음 멘토를 맡으면서 인턴분들과 6개월 동안 인턴십 기간을 함께 보냈고, 그에 따라 내가 부족했던 점 및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생각했다. 필자의 신입사원 때와 이번 인턴십 기간을 비교 해 봤을 때, 시간이 갈 수록 이후에 입사하는 인턴 연령대 분들이 우리 세대 보다 점점 더 발전 해 간다는 것을 느낀다.

 

이러면서 멘토들이 항상 염두 해 둬야 할 것은 인턴분들은 이미 회사에 들어오기 전, 상당히 많은 경험을 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역량을 보일 수 있다. 그래서 멘토들은 항상 이를 염두 해 두고 인턴분들께서 인턴십 기간동안 최대한의 역량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. (물론 아무생각이 없는 인턴이 아닌이상, 마이크로메니징 수준의 지원 및 관리는 필요 없다) 

 

이를 기반으로 다른분들께서도 멘토링을 지원 할 시, 염두 해 두면 좋은 사항들에 대해서 정리한다.

 

 

- 인턴분들께 업무 또는 기술적인 내용들을 지원할 시,  항상 눈높이를 생각하라

 

이미 회사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과 이제 처음 또는 처음은 아니지만 회사에 입사해서 본격적으로 일을 한 적이 없는 인턴분들과의 눈높이는 다를 수 밖에 없다. 이러한 눈높이 차이를 인정하고, 인턴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 또는 프로젝트를 지원 해 주는 것이 멘토가 가져야 할 역량 중 하나다.

 

 

- 인턴분들은 똑똑하다. 그래서 micromanagement 는 필요 없다.

 

간혹 일부 멘토분들은 멘토의 역할에 심취 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.

인턴분들도 어려운 면접과정을 거쳐 들어오신 분들이다. 상당량의 업무는 인턴분들께 재량을 맡기면 알아서 하실 수 있고

우리 멘토들은 이 때, 해당 업무 결과에 대해서 검토 및 조언정도만 하면 된다.


- 멘토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.

 

 

간혹 인턴분들께서 우리가 모르는 내용들을 문의 하실 때가 있다. 이 때, 내가 모르는 것을 숨기는 것 보다

몰라서 해당 내용을 찾아 봐야 한다는 것을 인턴분들께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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